'다빈치 코드'와 '천사와 악마'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인페르노"는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댄 브라운의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한 스릴러 영화입니다. 톰 행크스가 하버드 교수이자 상징학자인 로버트 랭던 역을 맡았으며 댄 브라운 소설을 각색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입니다. 영화는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랭던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병원에서 깨어나 시에나 브룩스 박사(펠리시티 존스)와 힘을 합쳐 억만장자 유전학자 버트런드 조브리스트(벤 포스터)가 세상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것을 막아야 하는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너무 늦기 전에 바이러스를 찾아내기 위해 랭던과 브룩스가 단테의 "인페르노(지옥)"의 단서를 따라가면서 급박하게 전개됩니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컨소시엄"으로 알려진 어두운 조직의 음모와 위협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매력적인 스토리라인, 놀라운 비주얼, 뛰어난 출연진을 갖춘 "인페르노"는 심장이 멎을 듯한 스릴러로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하게 만들 것입니다.
단테의 지옥 속 단서를 찾아서
영화는 머리에 총상을 입은 한 남자가 이탈리아 피렌체의 거리를 질주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는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어 의사 시에나 브룩스 박사가 그를 치료합니다. 그녀는 남자가 재킷에 숨긴 원통을 발견하는데, 여기에는 생물학적 위험 기호와 단테의 지옥의 지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편 하버드대 교수이자 기호학자인 로버트 랭던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플로렌스의 한 병원에서 눈을 뜹니다. 그는 머리에 총을 맞았고 어떻게 거기에 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브룩스 박사의 도움으로 정신을 차린 랭던은 브룩스 박사와 힘을 합쳐 실린더의 단서를 해독하고 억만장자 유전학자 버트런드 조브리스트가 세계 인구의 절반을 쓸어버릴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조브리스트는 인구 과잉이 모든 세계 문제의 근원이며 그의 바이러스가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믿는 인물입니다.
랭던과 브룩스 박사는 단테의 "지옥"의 단서를 따라 베니스와 이스탄불로 여행하여 바이러스가 출시되기 전에 바이러스를 찾으려고 합니다. 그들은 또한 바이러스를 쫓는 컨소시엄이라는 그림자 조직에 의해 추적당하게 됩니다. 랭던과 브룩스 박사는 바이러스를 찾는 데 가까워지면서 조브리스트가 랭던만이 찾을 수 있는 위치에 바이러스를 숨겼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너무 늦기 전에 바이러스를 찾기 위해 긴박하게 움직입니다. 그들은 결국 조브리스트의 잘못된 대의를 믿는 사람들이 지키고 있는 용기에 바이러스가 숨겨져 있음을 발견합니다.
극적인 피날레에서 랭던과 브룩스 박사는 컨테이너에 침입하여 바이러스를 찾습니다. 그들은 컨소시엄의 리더인 해리 심(이르판 칸 분)과 마주하게 되는데, 그는 그가 조브리스트와 협력하고 있으며 수익을 내기 위해 바이러스를 방출할 계획임을 밝힙니다. 랭던과 브룩스 박사는 바이러스와 함께 탈출하여 바이러스를 파괴하기 위해 세계 보건기구로 반환합니다.
랭던은 또한 조브리스트를 막으려는 동안 머리에 상처를 입어 기억 상실증이 발생했음을 알게 됐습니다. 그는 자신의 기억을 되찾고 조브리스트의 전 애인으로 밝혀진 브룩스 박사와 재회합니다. 영화는 랭던과 브룩스가 헤어지는 것으로 끝납니다. 랭던은 하버드 대학으로 돌아가고 브룩스 박사는 조브리스트의 음모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숨게 됩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마니아 추천작
"인페르노"는 이탈리아의 거리를 질주하는 스릴과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액션으로 가득 찬 모험으로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는 영화입니다. 톰 행크스는 위험과 음모의 세계에 휩싸인 하버드 대학 교수이자 상징학자인 로버트 랭던으로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입니다. 톰 행크스는 랭던을 믿을 수 있고 호감이 가는 캐릭터로 만드는 역할에 지능적이고 결단력 있는 연기를 선보입니다. 펠리시티 존스는 또한 시에나 브룩스 박사로 빛나며 강한 동정심과 지능적인 캐릭터를 부여합니다. 톰 행크스와 펠리시티 존스의 케미는 훌륭하며 그들의 파트너십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조연으로 출연한 캐릭터들도 영화에 생명을 불어넣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합니다. 벤 포스터는 인구 과잉이 모든 세계 문제의 근원이라고 믿는 억만장자 유전학자 조브리스트로 그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어 보이는 연기를 하였습니다. 오마 사이는 바이러스의 흔적을 따라가는 세계보건기구(WHO) 요원 크리스토프 부샤르 역으로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으며, 이르판 칸은 컨소시엄의 리더인 해리심 역으로 탁월한 연기로 영화에 위협과 음모를 불어넣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복잡하고 흥미롭고, 많은 우여곡절이 있어 관객을 계속 추측하게 만듭니다. 이 영화는 사색과 성찰의 순간과 액션과 서스펜스의 균형을 잘 맞춰줍니다. 랭던과 브룩스가 해독해야 하는 단서와 퍼즐을 푸는 과정은 마치 청중이 조사단의 일부인 것처럼 느끼게 합니다. 피렌체, 베니스, 이스탄불의 숨 막히는 장면을 촬영한 영화의 촬영법은 놀랍습니다. 각 위치의 아름다움과 위험을 포착하는 카메라 워크는 훌륭했으며, 액션 장면은 잘 짜인 동선과 강렬함으로 영화의 전반적인 흥분을 더합니다.
전반적으로 "인페르노"는 스릴 넘치는 영화입니다. 재능 있는 출연진, 복잡한 스토리라인, 놀라운 비주얼을 갖춘 이 영화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론 하워드 감독은 댄 브라운의 소설에 생명을 불어넣어 재미있고 생각을 자극하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해냈습니다. 책의 팬이든 단순히 액션으로 가득 찬 모험을 찾고 있든 상관없이 "인페르노"는 놓치고 싶지 않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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