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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및 소개

서치 2(2023), 모든 것을 서치해 실종된 엄마를 찾아라

by 100세 시대 살아가기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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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이미지 / 서치2 포스터

서치 2, 모든 것을 활용하여 엄마를 찾아라

"서치 2"는 2023년 개봉한 영화로, 윌 메릭과 닉 존슨이 감독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전작인 서칭(2018)의 독립적인 속편으로 전편과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습니다. 스톰 리드, 조아킴 드 알메이다, 켄 렁, 에이미 랜더커, 다니엘 헤니, 니아 롱이 출연했으며 로튼 토마토에서는 비평가 122명의 리뷰 중 88%가 긍정적이며 평균 평점은 6.9/10입니다. 또한 관객들은 81%의 긍정적인 점수를 주었고, 60%의 관객들은 이 영화를 반드시 추천할 것이라고 조사되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주인공의 엄마가 새로운 남자친구와 함께 콜롬비아로 휴가를 떠난 후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실종된 엄마를 찾으려는 10대 소녀 준 앨런의 이야기입니다.

 

 

서치 2 간단 줄거리

 어린 준 알렌(스톰 리드)은 뇌종양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제임스를 그리워하며 지냅니다. 몇 년 후, 준의 어머니 그레이스(니아 롱)는 남자친구 케빈(켄 렁)과 함께 콜롬비아 카르타헤나로 일주일간의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일주일 후, 준은 그녀의 어머니와 케빈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데리러 가지만, 어머니와 케빈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준은 FBI와 연락을 취하지만, 급한 마음에 그녀의 마음대로 디지털 도구들을 사용하여 자신이 스스로 조사하기로 결정하고, 약간의 보수를 주고 콜롬비아 현지 심부름센터 직원인 하비에르(조아킴 드 알메이다)를 고용한 후, 엄마의 실종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케빈의 지메일 계정을 해킹한 준은 케빈의 많은 가명과 많은 여성들에게 돈을 사기 친 범죄 기록을 발견하게 됩니다. 케빈이 그녀의 어머니를 납치했다고 생각한 준은 하비에르에게 콜롬비아에서 그들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찾게 합니다. 그녀는 케빈의 과거 행적을 쫓아 네바다 주의 한 장소로 추적해 가고, 그곳에서 그녀는 전과자들을 위한 기독교 재활 센터의 목사라고 주장하는 남자인 지미와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그런데 지미는 준에게 케빈이 재활 치료를 받았으며 준의 어머니 그레이스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준은 결국 어머니의 온라인 데이트 프로필에 접속해 보는, 과거 메시지를 보던 중 어머니가 이미 케빈의 과거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FBI 요원 일라이저 박(다니엘 헤니)은 준에게 콜롬비아에서 케빈과 그레이스를 납치한 것으로 보이는 범죄자 무리의 영상을 받았다고 알려줍니다. 준은 케빈이 공항으로 가는 도중 납치된 그녀의 어머니를 사칭한 레이첼 페이지라는 여배우를 고용했기 때문에 일라이저 박이 받은 영상은 조작된 것이라고 밝혀냅니다. 이 사건이 전국적인 헤드라인을 장식하면서 레이첼은 케빈과 콜롬비아에 동행했을 때는 그의 의도를 몰랐다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그레이스가 다수의 가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녀가 자신의 실종과 스스로 관련이 있다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자신의 엄마는 결백하다고 생각하는 준은 자신과 케빈 사이의 암호화된 통신선을 발견하고 엄마 그레이스의 친구인 헤더에게 의심을 품는다. 준은 헤더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지만, 파일들은 삭제된 채였고 창고 벽장에서 헤더의 시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준은 엄마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서치 2 리뷰

"서치 2"는 첫 장면부터 관객들의 주의를 사로잡는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스토리는 전편에 비해서 더 스릴 있어졌으며, 배우들은 캐릭터들을 생동감 있게 만드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또한 이야기 전반에 걸쳐서 주인공이 몰랐던 사실이 하나하나 밝혀지며 주인공이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관객들을 끊임없이 긴장시킵니다. 또한 어린 주인공이 디지털 기기들을 활용하여 어머니의 실종을 추적하는 방법은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각 장면이 마지막을 배경으로 구성되어 만족스럽고 신나는 클라이맥스로 이어지는 등 영화의 페이스가 완벽합니다. 관객들은 준이 그녀의 어머니를 찾으면서 느끼는 감정에 공감할 것이며, 이 영화는 또한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과 사람들이 그들의 비밀을 숨기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해 줍니다. 잘 만들어진 스릴러 영화를 찾는 분이라면 시청해 볼 가치가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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