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Have a Ghost" : 초자연 현상과 스릴 넘치는 이야기
등골이 오싹해지는 호러 영화를 찾고 있다면 "We Have a Ghost"가 완벽한 선택입니다. 2023년 넷플릭스에서 제작하여 배포하였고 한국제목은 "우리 집에 유령이 산다"입니다. 크리스토퍼 랜던이 감독하고 앤서니 매키, 데이비드 하버, 자히 디알로 윈스턴과 같은 배우들이 출연한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몰입하게 만드는 초자연적인 유령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유령 들린 집에 이사하다
마지막 세입자들이 공포에 질려 달아난 지 1년이 지난 유령집에 프레슬리 부부가 집을 보러 옵니다. 저렴한 가격 덕분에 프레슬리 부부는 부동산 중개인에게 집에 대한 의심을 품지만 싼 가격에 이사를 결정하게 됩니다. 첫째 날 밤, 막내인 케빈(자히 디알로 윈스턴)은 다락방에서 나는 소리를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의 휴대전화 불빛에 반응해 유령이 나타납니다.
케빈은 다락방으로 돌아와 유령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자리에 앉지만, 그가 벙어리이며 그가 생전의 그의 삶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케빈은 그를 어니스트라(데이비드 하버)고 부르기로 합니다. 갑자기 케빈의 형 풀턴(나일스 피치)이 뛰어들어 케빈을 괴롭히기 시작하고 어니스트가 케빈을 돕게 됩니다. 풀턴은 케빈이 어니스트를 처음 봤을 때 그를 녹화한 비디오를 발견하고 곧 그들의 아버지 프랭크(앤서니 매키)에게 그들의 새 집이 유령 들린 집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프랭크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거기에 어니스트가 촬영된 영상을 업로드하고, 대중들은 유령의 존재를 확인하고 순식간에 프랭크는 유명인이 되게 됩니다.
고등학교에 등교한 케빈은 자신의 집을 "죽음의 집"이라고 밝히는 이웃 조이를 만나게 됩니다. 어니스트의 비디오가 입소문이 나면서, 그들은 도서관에서 자료를 조사하게 되는데, 조이는 그 집의 주인이었던 어니스트라는 사람은 그곳에 살다가 지금은 다른 곳에 살고 있으며, 죽지 않았기 때문에 어니스트가 명목상 유령은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게 됩니다.
웨스트베이 케이블 TV의 주디 로마노(제니퍼 쿨리지)가 어니스트를 만나서 촬영하기 위해 케빈의 집으로 오게 됩니다. 어니스트를 이용했다가 그와 연결되지 못한 프랭크에게 실망감을 느낀 케빈은 어니스트가 촬영장을 박차고 나가는 것을 돕기 위해 다양한 공포 영상을 보여줍니다. 어니스트가 주디 로마노 무리들을 겁주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고 결국 주디는 공포에 질려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게 됩니다.
프랭크는 케빈과 어니스트에게 화가 났지만, 그러한 사건은 곧 잊히게 될 것이며 유령 어니스트 영상을 통해 이익을 얻고 있었기에 케빈의 경고를 계속 무시합니다. 조이는 어니스트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어니스트를 그 집의 전 주인이 소유한 술집으로 데리고 가야 한다고 케빈을 설득합니다. 그들은 어니스트의 과거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시작하고, 이전 집주인과 함께 찍은 사진과 어니스트에게 막연한 회상을 주는 공원의 작은 금발 소녀를 발견하게 됩니다. 불행하게도, 어니스트는 의도치 않게 아이를 겁주어 대중들이 어니스트가 사악한 악령이라고 믿게 만들게 됩니다. 어니스트는 왜 유령이 된 건지 이야기가 계속 진행됩니다.
유쾌한 공포 호러 영화, 우리 집에 유령이 산다
이 영화는 "해피 데스 데이"와 "프리키"와 같은 호러 영화 작업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랜든이 감독을 맡은 공포 호러 영화입니다. "We Have a Ghost"는 청중과 비평가 모두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습니다. 어떤 이들은 초자연적 장르에 대한 독특한 해석과 잘 쓰인 캐릭터에 대해 영화를 칭찬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 영화가 너무 예측 가능하고 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영화는 IMDb에서 6.2/10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많은 시청자가 영화의 유머, 따뜻한 순간,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근본적인 메시지에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집에 유령이 산다"는 초자연적 현상과 스릴러물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기력 있는 출연진,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줄거리, 매력적인 캐릭터의 앙상블이 영화를 풍부하게 만들었고, 유튜브 촬영,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는 요즘 세대 등 호러 영화이지만 다양한 포인트들이 신선하게 다가오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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